허영만의 백반기행 안동집 손칼국시 안동국시 건진국시 노포 서울 동대문 제기동 경동시장 40년 맛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212회에서 식객 허영만이 방문한 곳은 바로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안동집 손칼국시 입니다. 배우 송진우씨와 함께 방문하여 노포 분위기 물씬 풍기는 안동국시 맛집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안동집 손칼국시

  1. 안동집 손칼국시

주소 :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신관 지하1층

연락처 : 02-965-3948

영업시간은 10:00~20:00이며, 매달 2, 4번째 일요일 휴무입니다.

가격 : 손국시(8,000원), 수육(12,000원), 배추전(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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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손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주변의 편안한 분위기 가득한 노포입니다. 손으로 직접 빚은 면발 위에 고명을 얹어낸 안동국시와 건진국시가 인기 메뉴입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추가 올라간 안동집 손칼국시

경동시장에 있는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콩가루를 넣은 반죽을 얇게 밀어서 직접 썰어 넣고 맑은 멸치 육수에 말아내는 손칼국시가 대표 메뉴인데요. 자가제면한 면이 시원한 국물과 합이 아주 좋습니다. 안동국시를 처음먹는 배우 송진우씨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안동집 손칼국시 배추쌈

칼국수에는 파릇파릇한 배추도 들어 있고, 취향에 맞게 간장 양념이나 청양고추, 다진 마늘도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기장을 넣어 지은 밥을 싸먹을 수 있게 배춧잎과 된장이 곁들여지니 기호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안동집 손칼국시 기장밥

아삭한 알배추에 쫀득한 기장밥의 조합이라니,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예전에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안동국시 맛 그대로입니다. 스타벅스가 있는 경동시장에 가신다면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조밥은 배추에 싸 먹어도 맛있고 칼국수 국물에 말아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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