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빈대로 인해서 대한민국이 상당히 떠들썩한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계속 빈대가 발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빈대가 왜 문제가 되는지, 퇴치는 어떻게 하고 물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총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빈대란?
빈대는 곤충의 한 종류로 사람과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해충입니다. 반투명한 갈색의 몸체를 가지고 있지만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게 되면 몸체가 빨갛게 변하게 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빈대는 수백만 년 전부터 존재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박쥐의 몸에서 기생하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종에 따라 인간의 피를 먹이로도 합니다.
✅빈대에는 이게 직빵입니다.빈대 크기
빈대는 먹이를 먹기 전과 먹은 후에 크기가 다른데요, 보통 먹이를 먹기 전에는 7~9mm 내외라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유충은 대략 2.5mm, 성충은 6~10mm입니다. 집중해서 보거나 흰 배경에서 놓고 보면 잘 보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빈대 물린 자국과 증상
빈대는 일반적인 해충과는 다르게 나무에 매달려서 식물의 영양분을 흡수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동물의 피를 빨아먹으며, 만약 피를 빨아먹지 못 하게 되면 죽게 됩니다. 빈대는 모기와 비슷하게 피를 빨아먹는데, 동물의 혈액응고를 지연시키는 성분을 주입하여 피부가 빨갛게 올라오고 가려워집니다. 추가적으로 엄청나게 가려워지며 두드러기가 생기고 경우에 따라 발열 증상과 빈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빈대는 한 번만 물고 끝내는 게 아니라 위치를 바꿔가면서 계속 물기 때문에 빈대가 자신을 물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자고 있는 경우라면 한 군데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빨간 자국이 생겼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빈대 특징과 한국 유입 경로
빈대는 번식력도 엄청 좋은데요, 자라기도 금방 자라서 알에서 완전히 큰 성충까지 2달이면 자란다고 합니다. 또한, 생존력도 강한데요, 먹이를 먹지 않고도 1년 넘게 살아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빈대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는데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계속 식별되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통 해외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과정에서 옷과 몸, 가방 등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우리집 빈대 유무 확인 방법 바로가기빈대 살충제
최근 빈대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빈대 살충제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는데요, 현재 연구 결과 가장 효과가 좋은 빈대 살충제는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의 살충제가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현재 환경부에서는 지난 10일부로 미국의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의 살충제 8종을 긴급 허가하기도 했습니다.
✅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 구매 바로가기빈대예방법
최근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는 빈대가 발견되어 한 달 동안이나 방제 작업을 하였으나 이후에 빈대가 재발견되어 다시 방제 작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처럼 빈대는 방제 작업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금방 자란다는 특성과 먹이 없이 오랜 기간 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박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빈대는 전 세계에서 지정한 가장 박멸하기 어려운 해충 중 하나입니다.
빈대는 보통 해외여행을 통해서 유입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빈대를 예방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해외여행에 다녀오자마자 옷을 전부 삶거나 세탁 및 건조하는 것입니다. 또한, 침구류나 의류 등을 수시로 털어주면서 확인해 주시면 좋고 빈대는 어두운 곳에 숨어서 사는 습성이 있기에 빈대가 의심되면 침대 밑이나 사물함 밑 등 어두운 곳을 수시로 살펴주는 것도 예방법의 일환입니다.
✅전국 빈대 공포 속 적절한 예방법 모음빈대천적
종종 빈대의 바퀴벌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명백한 근거가 없는 엉터리 주장입니다. 아무리 바퀴벌레가 빈대의 천적이라고 해도 그로 인해 바퀴벌레를 집 안에 풀어놓을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고 애초에 바퀴벌레와 빈대는 사회성도 없기 때문에 서로를 천적이라고 여기지조차도 않는다고 합니다.
✅가짜 빈대 퇴치법 모음, 이거는 피하세요빈대방역
최근 인천광역시의 찜질방을 시작으로 대구, 부천, 서울 등 현재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빈대는 예전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존재했던 빈대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생존력이 무려 약 50배 정도 증가하여 일반적인 집에서 방역을 통해 퇴치하는 건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며 전문 방역업체의 지속적인 방문과 방역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불안함으로 인해 빈대 방역이나 방제 작업을 원하신다면 업체를 이용하시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전국이 빈대와의 전쟁! 방역업체 방제빈대약
빈대에 물리게 되었을 경우에는 버물리 같은 진정제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을 방문하여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거나 엄청 심한 경우라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후 그에 맞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빈대약 모음빈대에 이미 물렸다면?
빈대에 물린 경우, 극심한 가려움과 함께 물린 부위가 빨개지며 고온과 빈혈이 올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물린 부위를 온찜질 해주거나 급한 대로 버물리와 같은 바르는 모기약도 효과가 있습니다. 상태가 심해진다면 피부과에 방문해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물린 부위를 긁게 되면 세균이 들어가 추가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에 절대 물린 부위를 긁으시면 안 됩니다.
✅빈대에 물렸다면 반드시 이렇게 하세요빈대를 발견했다면?
일단 집에서 빈대가 발견되었을 경우, 바로 의류나 침구류, 커튼 등 빈대가 붙어있을 법한 물건들을 모두 세탁한 이후 건조하셔야 합니다. 너무 많아서 세탁물의 순서가 밀려있거나 어렵다면 스팀다리미나 청소기 등으로 한 번 털어주시는 것이 좋으며, 개인이나 가정에서 빈대 퇴치와 박멸은 사실상 매우 힘들기 때문에 즉시 전문 방역 업체에 의뢰하여 도움을 받기를 추천드립니다.
✅전국 빈대 공포 속 적절한 대처법 모음생활의 달인 빈대 전문 방역 업체
얼마 전 생활의 달인에서는 빈대 전문 방역 업체를 소개하였는데요,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된 빈대 전문 방역 업체와 그 달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활의 달인 박멸의 달인 위치 바로가기✅최신글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공매도 금지로 인해 한국증시, 앞으로 ‘이렇게’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