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날을 맞아 정부는 국민의 귀성·귀경길 부담을 줄이고, 명절을 더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기 위해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시행해온 정책으로, 많은 국민이 경제적 혜택을 체감하며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간
2025년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1월 28일(화요일)부터 1월 30일(목요일)까지, 총 3일간 시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 통행료 면제 적용 시간은 매일 자정 0시부터 24시까지이며, 해당 기간에 고속도로를 진입하고 빠져나오는 모든 차량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1월 28일 오전 10시에 고속도로에 진입해 1월 29일 새벽에 빠져나오는 경우에도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방법
- 하이패스 이용 차량의 경우 하이패스를 차로 통과할 시 자동으로 면제 됩니다
- 일반차량의 경우 고속도로 진입 후 톨게이트 통행권 발권 뒤 진출 요금소에서 통행권 제출하면 자동으로 면제 됩니다.
설명절 교통 상황 대처법
실시간 교통 정보 확인
- 한국도로공사 애플리케이션이나 고속도로 교통 라디오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하세요.
대체 도로 활용
- 주요 고속도로의 혼잡이 예상되는 경우, 국도나 지방도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휴게소 계획 세우기
- 교통 체증이 길어질 경우를 대비해 중간에 쉴 수 있는 휴게소를 미리 계획하세요. 특히, 차량의 연료 상태와 운전자의 피로를 고려해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분산 귀성 및 귀경
- 연휴 첫날 오전과 마지막 날 오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당기거나 늦춰 귀성·귀경 일정을 조정하면 훨씬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통행료 면제의 경제적 효과
정부는 이번 설날 통행료 면제를 통해 귀성·귀경길 차량 운전자들에게 약 200억 원의 경제적 부담 경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비 부담이 큰 장거리 운전자와 중소 상공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면제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률이 증가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휴게소, 주유소, 지역 관광지 등에 대한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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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면제가 시행되면서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의 이용 차량이 약 3,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귀성길의 경우 1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귀경길은 1월 30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차량 이용 시 교통 혼잡 시간대를 피해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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